라이브카페 음향설계의 잘못된실예 I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2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라이브카페 음향설계의 잘못된실예 I
음향 a/s나 사운드 세팅의 의뢰를 받아 여러곳을 다니다 보면 설계의 구성이 너무 맞지 않는 곳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가령 스피커는 외국산인데.비해 이큐는 중국산인경우나.마이크를 노래방용으로 사용하다거나
앰프는 크라운 ,크레스트오디오 등급인데.스피커는 중국산이거나..
대부분 설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음향 설비 하시는 분들이 임의로 설계를 해서 그럴것입니다.
그럴때는 대부분 자신들이 마진이 많은 제품 위주로 설계를 하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성능의 등급을 잘 아시면 쉽게 이해가 가시는 부분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산에 맞는 비율이 중요하겠죠
스피커나 앰프에 투자할 돈을 아웃보드를 좋게 세팅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 등급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나..
그런식의 비율을 잘 생각 하신다면 같은 금액으로 좋은 결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잘못된 실예
1.아웃보드(주변기기)는 저가품인데 스피커만 고급형을 사용한다.
믹서나 이큐 이펙터 등이 정체 불명의? 기기들이거나.상태가 오래된 것인데 비해 스피커만 몇백만원이상씩 한다면 스피커 성능이
뛰어 나다 해도 금액 적이나 성능적으로 아웃보드와 비례하지 않습니다.그럴바에는 스피커 가격을 낮추고 아웃보드를 표준적인 구성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얻게 합니다.
좋은 스피커가 가지는 댐핑감(힘)과 명료성(주파수재생능력)이 입력과 출력을 담당 하는 아웃보드에서 소리가 감쇄되거나 손실되어 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일화입니다.
파워앰프 1.2kw한대만 가져와 주면 안되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배달까지는 하지 않는데.급한것 같아서 가 드렸습니다...
스피커는 통당1.2kw 4옴기준.그러니까 jbl4733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브랜드는 미국산 어쿠스틱.
믹서는 국산 ...오래된것.이펙터는 spx990.이큐는 dod1215형.이렇게 있더군요.
앰프는 8옴기준이면 300w 인데.
공간은 다행히 20평..천정은 무지 낮았습니다.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일단 공간대비 출력에 맞지않는 스피커,'
그리고 출력과 비례하지않는 앰프..이럴경우 앰프의 트랜스가 나갈수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댐핑감이 없습니다.물론 공간이 작아서 볼륨도 못올리겠지만.
둘째.스피커의 가격에 비해 아웃보드 상태가 발란스가 맞지않습니다.스피커를 고가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집니다.
셋째 모니터 스피커가 없는 상태에서 메인스피커의 위치가 무대 앞에 설치될경우 반사되어 돌아오는 저음의 특성이 강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대위에서 저음을 내리면 무대앞에 홀의 소리는 저음이 없는 날카로운 소리를 듣게 됩니다.
넷째 이펙터를 그런 설계에서는 궂이 spx990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10만원 대의 rev100을 사용하여도 공간이 작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물론 제대로된 설계와 예산이 있다면 990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음향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면서 세팅을 하고 의뢰를 하고 설치를 하고.또 공연을 합니다.
그러고나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면 망한다.비젼없다.이런 말들을 합니다.
이미 제가 보기엔 출발 부터 틀렸는데 말입니다.
공간대비 알맞은 출력과 스피커 등급에 맞는 예산상의 설계...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공연을 가수가 하든 손님이 노래를 하는 공간이든 ....모두에게 적용이 됩니다.
2.이펙터를 아직도 에코 챔버만을 고집한다.
과거에는 공간계이펙터(리버브)를 사용할 기회조차도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너도나도 에코챔버를 사용하였습니다.
공간계이펙터가 도입되면서 드디어 고급스러운 이펙터소리의 공간에서 공연을 할수 있게되었죠.
우선 이펙터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흔히 말하는 예코챔버는 전기음향적 이펙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리의 파장,,,주파수를 왜곡시켜서 이펙터효과를 만들어 내는 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코 아시죠. 아....라고 하면 목소리를 무지 포장을 하듯 음 자체를 왜곡시킵니다...비브라토 현상이 생기죠...
도.라고 하면 시도시도시도 이런 느낌입니다.
왜곡이 많이 된다는것은 노래하기에 수월 할수 있다....할수 있습니다.아 하고 짧게 소리만 내어도 ,,아으아으아으...쩝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어서.....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에코 기능입니다..노래방에서 노래 하면 그래서 쉽습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목소리의 사람인 경우 전달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비슷한 목소리를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에코챔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룸싸롱밴드나 오브리 하시던 분들이 에코챔버를 선호 합니다.
하지만 라이브카페를 오픈하고도 이 에코챔버에만 집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원리에 대한 이해 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라이브공연에 많이 사용하는 리버브 이펙터는 공간계 이펙터 입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큰 공간,,콘서트 홀 같은 느낌을 만들어 낼때 사용하는 이펙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소리를 공간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작은 방에서 노래를 할때와 목욕탕에서 할때와 다른점을 생각해 보시면 간단 합니다
똑같은 목소리와크기라도 장소에 따라서 소리전달의 주파수 파장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리의잔향의 길이도 다르게 나타나구요.
그런 원리를 적용해서 잔향패턴을 프리셋 해놓은 것이 리버브 이펙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코챔버의 소리보다는 원음을 덜 왜곡 시키면서 공간감을 주기때문에 더 자연스럽다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야마하사의 spx990.900.2000.렉시콘사의 mpx 시리즈 tc.electronic사.등 대표적인 이펙터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에코기능에는 딜레이 기능이 있습니다...소리를 얼마나 지연시키느냐..라고 이해 하시면 쉬울것입니다.
에코기능과 리버브를 적절히 잘사용한다면 좋은 소리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얼마전 겪은 아주 무지 황당한 일이 있습니다.
어딘지는 말하지 않겟지만.어딜 가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시공을 한 곳에 하우스(오브리)가수가 왔습니다.
제가 설치한 spx990이펙터를 보더니...아니 나이트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왜 라이브카페에 설치를 했냐며 의심의 눈초리로 따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 설명한 것처럼 설명을 하고있는데....딱 말을 짜르며...다 필요없고 노래방처럼 에코만 많이 넣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리버브가 먼지,이큐가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의뢰를 한 그곳 사장님이 그분의 말을 신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판단기준이 없는 지식을 가진 상태이니..어설픈 자신들의 경험으로 해결이되리라는 무책임함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수많은 가게들의 오픈을 지켜봤습니다.
시작부터 이미나온 결과를 기대하는 우뫼한 사람이 되지않기를 이글을 읽는 분들은 되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깨달아봐야..그때는 아부한 하우스오브리 가수도..손님도 없을 때가 되었을것입니다.
3.이큐에 대한 이해
사람의 가청 주파수는 20hz-20khz입니다.
보통 공연장에 설치하는 그래픽 이큐는 대부분 31밴드일 경우 이주파수대역의 그래프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이큐는 공간의 건축음향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세팅이 됩니다.
단 한곳도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사가 심한 곳일 경우 이큐의 주파수별 게이지는 낮아집니다.
부스트(올림)를 할수록 압박받는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감쇄(내림)을 많이 할수록 힘이 없는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이큐는 사실 중앙 0db에 있을때 가장 편안한 소리.안정감 있는 자연스러운 소리가 표현이 됩니다.
공간 특성상 부족한 주파수대역을 올리고 강한 대역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특정한 주파수대역의 소리를 부각 시킬때도 사용을 하지만 소리의 보정의 역할과 하울링발생제어의 역할이 주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피커 .앰프의 스펙들을 보시면 초저역,20hz를 재생시키는 스피커는 거의 없습니다.
초고역20khz를 재생 시키는 스피커도 거의 없구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사운드 테스트 시디가 있습니다.
주파수대역별로 다 재생되어 지는 시디입니다.
방금 말한 주파수 대역에서는 사람들이 잘 들을수 없는 대역입니다.
그런데 이큐를 잡는 다는 분들이 이대역을 끝까지 올리는 ...무슨 그림을 참조 한건지..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이럴경우 불필요한 노이즈만 발생시키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큐의 주파수별 특성에 관한 글만 읽어도 이해 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참조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4.출력에 대한이해.
가끔 예전에 어떤 스피커한조에 설치를 해서 사용했는데 소리가 좋았다 라고 하시면서 그대로 해 달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 사용한 공간은 20평이고 새로운 공간은50평이라면 예전사용하던 장비를 설치하면 전혀 다른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라이브음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간에 비례한 출력입니다.
2평짜리 방에서 듣는 홈 컴포넌트 시스템에서 나오는 소리는 100w이하의 출력이라도 시끄러울 정도의 출력입니다.
그것을 20평의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어떨까요...그저 그런 정도의 소리가 됩니다.크지 않는...
50평에 사용한다면..더 작은 전달이 되어지겠죠..
라이브 공연과 시디를 트는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공연은 바로 생산하는 방법입니다.믹싱이나 마스터링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증폭에 의해서 소리가 전달 되는 것이죠.
시디는 마스터링,믹싱을 한상태에서 음원이 전달되어지는 것입니다.
다른 아웃보드를 다 갖추고 있다 해도 공간 대비 출력이 맞지 않는다면 그 아웃보드 또한 제 기능의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공간에 맞는 출력을 꼭 중요하게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상 50평의 공간이라면 메인 투웨이 스피커를 사용할경우 최소 1.2kw 서브 600w이상.모니터 1kw가되면 홀 전체를 제어할 출력이 됩니다.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듣는 소리까지 만들어 지는 것이죠.좋은 콘서트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신분들은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제가 항상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본적인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고 사업의 아이템으로 라이브공연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 있는것이 공연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규모의 대부분의 라이브공간들은 좋은 환경을 만들지 않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만 라이브공연을 적용을 한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만들어 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마추어 적인 마인드였던 것이죠.공간을 만드는 사람이든 연주를 하는 사람이든 소리의 중요성을 인식을 해야만이
공연이 좋은 반응으로..좋은 반응이...매출로....좋은 공간으로 오래 남을수 있는 것입니다.
2009년 7월30일 하루키....씀.
음향 a/s나 사운드 세팅의 의뢰를 받아 여러곳을 다니다 보면 설계의 구성이 너무 맞지 않는 곳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가령 스피커는 외국산인데.비해 이큐는 중국산인경우나.마이크를 노래방용으로 사용하다거나
앰프는 크라운 ,크레스트오디오 등급인데.스피커는 중국산이거나..
대부분 설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음향 설비 하시는 분들이 임의로 설계를 해서 그럴것입니다.
그럴때는 대부분 자신들이 마진이 많은 제품 위주로 설계를 하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성능의 등급을 잘 아시면 쉽게 이해가 가시는 부분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산에 맞는 비율이 중요하겠죠
스피커나 앰프에 투자할 돈을 아웃보드를 좋게 세팅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 등급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나..
그런식의 비율을 잘 생각 하신다면 같은 금액으로 좋은 결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잘못된 실예
1.아웃보드(주변기기)는 저가품인데 스피커만 고급형을 사용한다.
믹서나 이큐 이펙터 등이 정체 불명의? 기기들이거나.상태가 오래된 것인데 비해 스피커만 몇백만원이상씩 한다면 스피커 성능이
뛰어 나다 해도 금액 적이나 성능적으로 아웃보드와 비례하지 않습니다.그럴바에는 스피커 가격을 낮추고 아웃보드를 표준적인 구성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얻게 합니다.
좋은 스피커가 가지는 댐핑감(힘)과 명료성(주파수재생능력)이 입력과 출력을 담당 하는 아웃보드에서 소리가 감쇄되거나 손실되어 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일화입니다.
파워앰프 1.2kw한대만 가져와 주면 안되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배달까지는 하지 않는데.급한것 같아서 가 드렸습니다...
스피커는 통당1.2kw 4옴기준.그러니까 jbl4733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브랜드는 미국산 어쿠스틱.
믹서는 국산 ...오래된것.이펙터는 spx990.이큐는 dod1215형.이렇게 있더군요.
앰프는 8옴기준이면 300w 인데.
공간은 다행히 20평..천정은 무지 낮았습니다.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일단 공간대비 출력에 맞지않는 스피커,'
그리고 출력과 비례하지않는 앰프..이럴경우 앰프의 트랜스가 나갈수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댐핑감이 없습니다.물론 공간이 작아서 볼륨도 못올리겠지만.
둘째.스피커의 가격에 비해 아웃보드 상태가 발란스가 맞지않습니다.스피커를 고가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집니다.
셋째 모니터 스피커가 없는 상태에서 메인스피커의 위치가 무대 앞에 설치될경우 반사되어 돌아오는 저음의 특성이 강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대위에서 저음을 내리면 무대앞에 홀의 소리는 저음이 없는 날카로운 소리를 듣게 됩니다.
넷째 이펙터를 그런 설계에서는 궂이 spx990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10만원 대의 rev100을 사용하여도 공간이 작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물론 제대로된 설계와 예산이 있다면 990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음향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면서 세팅을 하고 의뢰를 하고 설치를 하고.또 공연을 합니다.
그러고나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면 망한다.비젼없다.이런 말들을 합니다.
이미 제가 보기엔 출발 부터 틀렸는데 말입니다.
공간대비 알맞은 출력과 스피커 등급에 맞는 예산상의 설계...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공연을 가수가 하든 손님이 노래를 하는 공간이든 ....모두에게 적용이 됩니다.
2.이펙터를 아직도 에코 챔버만을 고집한다.
과거에는 공간계이펙터(리버브)를 사용할 기회조차도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너도나도 에코챔버를 사용하였습니다.
공간계이펙터가 도입되면서 드디어 고급스러운 이펙터소리의 공간에서 공연을 할수 있게되었죠.
우선 이펙터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흔히 말하는 예코챔버는 전기음향적 이펙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리의 파장,,,주파수를 왜곡시켜서 이펙터효과를 만들어 내는 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코 아시죠. 아....라고 하면 목소리를 무지 포장을 하듯 음 자체를 왜곡시킵니다...비브라토 현상이 생기죠...
도.라고 하면 시도시도시도 이런 느낌입니다.
왜곡이 많이 된다는것은 노래하기에 수월 할수 있다....할수 있습니다.아 하고 짧게 소리만 내어도 ,,아으아으아으...쩝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어서.....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에코 기능입니다..노래방에서 노래 하면 그래서 쉽습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목소리의 사람인 경우 전달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비슷한 목소리를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에코챔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룸싸롱밴드나 오브리 하시던 분들이 에코챔버를 선호 합니다.
하지만 라이브카페를 오픈하고도 이 에코챔버에만 집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원리에 대한 이해 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라이브공연에 많이 사용하는 리버브 이펙터는 공간계 이펙터 입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큰 공간,,콘서트 홀 같은 느낌을 만들어 낼때 사용하는 이펙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소리를 공간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작은 방에서 노래를 할때와 목욕탕에서 할때와 다른점을 생각해 보시면 간단 합니다
똑같은 목소리와크기라도 장소에 따라서 소리전달의 주파수 파장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리의잔향의 길이도 다르게 나타나구요.
그런 원리를 적용해서 잔향패턴을 프리셋 해놓은 것이 리버브 이펙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코챔버의 소리보다는 원음을 덜 왜곡 시키면서 공간감을 주기때문에 더 자연스럽다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야마하사의 spx990.900.2000.렉시콘사의 mpx 시리즈 tc.electronic사.등 대표적인 이펙터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에코기능에는 딜레이 기능이 있습니다...소리를 얼마나 지연시키느냐..라고 이해 하시면 쉬울것입니다.
에코기능과 리버브를 적절히 잘사용한다면 좋은 소리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얼마전 겪은 아주 무지 황당한 일이 있습니다.
어딘지는 말하지 않겟지만.어딜 가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시공을 한 곳에 하우스(오브리)가수가 왔습니다.
제가 설치한 spx990이펙터를 보더니...아니 나이트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왜 라이브카페에 설치를 했냐며 의심의 눈초리로 따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 설명한 것처럼 설명을 하고있는데....딱 말을 짜르며...다 필요없고 노래방처럼 에코만 많이 넣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리버브가 먼지,이큐가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의뢰를 한 그곳 사장님이 그분의 말을 신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판단기준이 없는 지식을 가진 상태이니..어설픈 자신들의 경험으로 해결이되리라는 무책임함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수많은 가게들의 오픈을 지켜봤습니다.
시작부터 이미나온 결과를 기대하는 우뫼한 사람이 되지않기를 이글을 읽는 분들은 되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깨달아봐야..그때는 아부한 하우스오브리 가수도..손님도 없을 때가 되었을것입니다.
3.이큐에 대한 이해
사람의 가청 주파수는 20hz-20khz입니다.
보통 공연장에 설치하는 그래픽 이큐는 대부분 31밴드일 경우 이주파수대역의 그래프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이큐는 공간의 건축음향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세팅이 됩니다.
단 한곳도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사가 심한 곳일 경우 이큐의 주파수별 게이지는 낮아집니다.
부스트(올림)를 할수록 압박받는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감쇄(내림)을 많이 할수록 힘이 없는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이큐는 사실 중앙 0db에 있을때 가장 편안한 소리.안정감 있는 자연스러운 소리가 표현이 됩니다.
공간 특성상 부족한 주파수대역을 올리고 강한 대역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특정한 주파수대역의 소리를 부각 시킬때도 사용을 하지만 소리의 보정의 역할과 하울링발생제어의 역할이 주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피커 .앰프의 스펙들을 보시면 초저역,20hz를 재생시키는 스피커는 거의 없습니다.
초고역20khz를 재생 시키는 스피커도 거의 없구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사운드 테스트 시디가 있습니다.
주파수대역별로 다 재생되어 지는 시디입니다.
방금 말한 주파수 대역에서는 사람들이 잘 들을수 없는 대역입니다.
그런데 이큐를 잡는 다는 분들이 이대역을 끝까지 올리는 ...무슨 그림을 참조 한건지..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이럴경우 불필요한 노이즈만 발생시키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큐의 주파수별 특성에 관한 글만 읽어도 이해 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참조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4.출력에 대한이해.
가끔 예전에 어떤 스피커한조에 설치를 해서 사용했는데 소리가 좋았다 라고 하시면서 그대로 해 달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 사용한 공간은 20평이고 새로운 공간은50평이라면 예전사용하던 장비를 설치하면 전혀 다른 소리가 만들어 집니다.
라이브음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간에 비례한 출력입니다.
2평짜리 방에서 듣는 홈 컴포넌트 시스템에서 나오는 소리는 100w이하의 출력이라도 시끄러울 정도의 출력입니다.
그것을 20평의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어떨까요...그저 그런 정도의 소리가 됩니다.크지 않는...
50평에 사용한다면..더 작은 전달이 되어지겠죠..
라이브 공연과 시디를 트는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공연은 바로 생산하는 방법입니다.믹싱이나 마스터링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증폭에 의해서 소리가 전달 되는 것이죠.
시디는 마스터링,믹싱을 한상태에서 음원이 전달되어지는 것입니다.
다른 아웃보드를 다 갖추고 있다 해도 공간 대비 출력이 맞지 않는다면 그 아웃보드 또한 제 기능의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공간에 맞는 출력을 꼭 중요하게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상 50평의 공간이라면 메인 투웨이 스피커를 사용할경우 최소 1.2kw 서브 600w이상.모니터 1kw가되면 홀 전체를 제어할 출력이 됩니다.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듣는 소리까지 만들어 지는 것이죠.좋은 콘서트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신분들은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제가 항상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본적인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고 사업의 아이템으로 라이브공연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 있는것이 공연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규모의 대부분의 라이브공간들은 좋은 환경을 만들지 않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만 라이브공연을 적용을 한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만들어 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마추어 적인 마인드였던 것이죠.공간을 만드는 사람이든 연주를 하는 사람이든 소리의 중요성을 인식을 해야만이
공연이 좋은 반응으로..좋은 반응이...매출로....좋은 공간으로 오래 남을수 있는 것입니다.
2009년 7월30일 하루키....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