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음향-잘못된 라이브음향설계의 실예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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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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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용인의 기흥구청 앞 비빠빠 룰라에서 잔금을 받지 못해서 통화하는중에...
위임한 사장님과의 통화 내용이다...
인터넷 키워드 광고로 랭킹 1.2순위에 있는 아우라 음향 이란 곳에서 그공간을 설비를 하였다...
사실 그친구들의 출신은 대충 알지만....
결론은 그공간은 80평...
라이브공연도 하고..손님이 노래도 부르는 공간이다.
80평에.
rms400w15인치 메인 스피커 한조.
rms600w18인치 서브우퍼 한조.
rms250w12인치 모니터한조.
rms150w 8인치 리어용스피커 두조 가 설계된 공간이다.
메인 믹서는 야마하 16채널 fx모델이고..
나머지 아웃보드는 모두 같은 회사의 보스톤 오디오로 앰프및 이큐를 설계했다..스피커도 역시 보스톤 오디오..
기기가 좋다 나쁘다는 말하지 않겠다...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하지만...이들은 가장 기초가 되는 공간대비 출력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초보들이다..
그리고 내가 만난 그들은...
에코챔버하나도 세팅 할줄 모르는 초보들이다...
나보고 음악하는 사람이 더 잘만지니...직접 세팅 하라고 한다..
자신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장비라고...
그들은 나를 음악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
믹서 게인 잡는거나...이퀄라이저는 아예 잡지를 못했다..
본인들은 dsp를 사용하여 소리를 튜닝한다고 한다..ㅎㅎ.
그런데..왜?..
dsp는 없고...아날로그 이큐를 두대나 걸었는지...이자식들 참...ㅎㅎㅎ.....기기차다....
배선은 아주 깔끔이 타이로 마감한다...
딱 봐도 배선 깔고,,음향 배워서...독립한 티가 확 난다....
어디 음향설비가 배선연결 잘하는 전기공사인가....
썩은 물건도 소리가 나게 하는게 기술이지....
as가 생기면 원인을 바로 찾을수 있는 경험의 노하우가 있어야 좋은 엔지니어이다..
음향에서 a/s란...적용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다..
그걸 알아야만이 짧은 시간안에 원인을 찾고 진단,대처를 할수가 있다..
한달 조금 넘어서...
그공간에서 공연하는 가수들의 원성이 자자 하다...
ㅎㅎ..날더러 어쩌라고....내가 했나.....ㅎㅎ...
와서 사운드 좀 잡아달라고 난리다..
여차여차 해서 시간을 내어...가봤더니...
역시나...
메인스피커 4통중에 3통이 벌써 하이 드라이브가 다 나간 상태이다...
모니터스피커는 두통다 드라이브가 나가고...
우퍼만 덜렁 살아있으니....공연을 해도 저음만 울리는 상황이다...
근데..신기한건...8인치 리어스피커가 메인 스피커의 역할을 하고 있다...ㅎㅎ.....
중요한것은...그공간을 운영하는 사람은 그런 상황인지 모르고 비싼돈을 주고 공연을 계속하고 있었다...
참 한심하다기 보다..뭐가 이리 용감하지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다 무지에서 오는 결과겠지만....인터넷에 대충 견적 받고..설비하다 보면...이런일이 한두번 이겠는가...
매번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그래서인지..이젠 뭐 익숙하다...
내가 나서서 큰일 당하실뻔 했네요 라고 해도 믿지않는 세상이니..알아서 잘 판단 하시라는 말밖에는 할말도 없다....
모두 자기 복은 자기가 타고나야하는 법이니.......
스피커 드라이브가 나가는 이유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첫째 공간대비 출력설계를 잘못 한경우이다..
두번째...스피커 대비 앰프의 용량을 두배이상 설계를 했을때이다.
한계치를 넘어선 출력설계.오히려 위험할수 있다...
예로 100w스피커에 300w앰프를 연결하고...원하는 만큼 올려서 사용하다보면 무조건 스피커가 나간다...
셋째 믹서에서 마이크게인 값을 못맞췄을경우이다..
메인믹서의 오른쪽은 레벨미터 눈금이 찰랑거리고 있다..그냥 멋으로 있는것이 아니다...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업에 종사하면서...밥잘먹고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물론 당하는 사람만 억울 하겠지만 말이다....
깜짝 놀랄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새로이 정비하고 새롭게 한답시고....a/s요청을 했단다...
그런데..그 스피커 몇조 교환도 아니고 수리해서 오는데 일주일이 걸렸다고 한다...ㅎㅎ.....
대박!!!!
몰라도 그렇게 모를수가 있을까...
일주일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문을닫은채........대단하다.....
상식적으로...한달 조금 지난 제품이...드라이브가 다 날아갔는데..일주일 동안 as를 한다고?...
겁없는 녀석들이 아닌가...
나라면 공장에서 새걸로 바로 교체를 해주거나 밤을 세워서라도 그다음날 해결 해 줄것이다...
예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어느 멍청한 사장님이....(이표현을 한건...이분이 잔금을 안주셨다...ㅎㅎㅎ...)
세팅 다하고....연습 해 보라고...하고 나왔는데.....
혼자서 마이크 테스트 하다가...어디 전기상에 뭐 사러 나가면서....마이크를 켜고 나왔다가
30분동안...고주파 하울링이 생기고 있는데...
가게에 혼자있던 더 멍청한 주방장이
주방장:(다급한 소리로)사장님 웅--소리나는데요?
사장님: 전원을 꺼....
주방장: 끌줄모르는데요...
사장님 : 아....시 그럼 나둬..내가 갈테니...(그후 30분 지나서)
나두긴.ㅎㅎㅎ.............지금 둘다 뭐하냐...? 전원 콘센트 하나 못뽑는 사람들의 대화를.....음........
설비한지 몇시간만에 드라이브 다 나가고.....그 비싼 조당 34만원짜리 드라이브....스피커6통
내 잘못 하나 없는 데....양아치 사장 만나....반반 부담하기로 하고 그 다음날 싹 새걸로 교체해줬는데....
결국 그 돈도 안주고...이 변명 저 변명...최선을 다해 잘해줘도... 00이니....억울떄가 한두번이 아니다....ㅎㅎ..
한동안 미워했었는데..지금은 그냥 추억이 되었으니...관심이 없으니 얼굴도 이젠 기억나지 않는다...
늘 말하지만..공간을 창업하면서...만나고 겪는 수많은 사람들중에서....기초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다들 왜 그러 실까....
대부분...몰라서그러고...비중이 없어서 그런 경우이다..
음향 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다...(정말 마음속으로는 좀 줘 패고 싶을 때도 있다..ㅎㅎㅎㅎㅎㅎ...)
뭐...설계견적을 돈적게 책정하는 위주라면....한 50평에도 100만원에도 가능 하지 않을까.....
뭐라고 표현을 해야..모두가 이해를 할수 있을지...답답하기 그지없다...
음향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뭐가 들어가고 뭐가 필요한지를 분명 알고 있다...
엔지니어 마인드와 영업 마인드가 겹쳐지면..참 난감할때가 많다...
분명....어떤공간에는 이정도의 출력이 필요한데 막무가내로 얼마 이하로 해달라고 하면...
안해주면..안할것이고..ㅎㅎ..다른데 어디 가서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일단 저질러고 볼테고...
그래봐야 강건너 불구경 하는 꼴이니....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
뭐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라고 말을 해줘도...그게 뭔지 이해를 못하면..자꾸 본인들의 생각이 개입이 되다 보면...
원하는 소리를 얻기란 힘들다...
설비를 하는 입장에서도 아직 안 써본 기기들이 많아서 특성을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어찌 브랜드 ,,가격,,몇개 아는 정도의 사람들이...그리 아는척을 하는지...ㅎㅎ..
대부분이 그들이 아는 것은 껍데기이거나...진실이 아닌경우가 많다...
세상사 모두가 복불복의 마인드라면........그래서 세상이 요모조모 돌아간다면...나도 어쩔수 없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만 충실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설비를 해주고 와서...나중에 가면 왜그리 흐트러져 있는지...
그리고 소리가 좋네 않좋네 하는건 뭔지...ㅎㅎ..
다들 기본적인 공부는 좀하고 사용하심이 어떨지....괜히 설비 잘하고 튜닝 잘하고 온 나는 억울하지 않겠소...ㅎㅎㅎ..
오늘 a/s다녀온 서초동은...
마이크 게인을 0 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0............................띵......................게인이 일단 뭔지를 모르고 있다..볼륨인줄 아나......?
그말은...개별채널 .볼륨 슬라이드와 메인 볼륨만으로...마이크를 조절하고 있었고....
그러니 당연히 마이크에 힘이없어....이펙터감이 떨어지니 이펙터를 더 넣으려고...
내장이펙터 인풋레벨을 거의.5시까지....ㅎㅎ.............맥스로.....
이건 동굴인지..뭔지....지저분하기 그지없고.......한마디로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튜닝 하는 동안 옆에서 아는척을 한다....아.................................................참는다.....
사람이란 그래서 무섭다.....그 자기만의 마인드란..........때로는 한번씩 사람을 놀라게 한다....
한마디로 설명도..튜닝도 필요없이....아무말없이..입을 닫고 나오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더이상 소통이 되지않는다고 판단 될때......그냥...포기하는것이다.....
지가 다알면 지가 하던가.....그럼 왜...이따구가 됬냐고.........
어린이라면 교육이 가능하겠지만....다들 머리 큰 어르신들이라....흠................................한숨만...............................담배 땡기네...
나는 이런생각을 오늘 해 본다.....
내가...차를 사야하는데...
차에 대해서.....정말 나보다 많이 알고...전문성이 있고...믿을수도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그냥 그사람에게 한마디만 하고싶다........알아서 잘 해주세요...(사실 나는 차에대해서 그리 관심이 많지않다...바쁜세상...내일만으로 머리 터진다)
만일 그런사람이 없다면....혼자서 인터넷공간에서 밤을 새며 눈벌겋게 하고....고민 때리며 돌아다니고 있을 불행한 내모습을 그려 본다....
여러분은 지금 불행 한가?.....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위임한 사장님과의 통화 내용이다...
인터넷 키워드 광고로 랭킹 1.2순위에 있는 아우라 음향 이란 곳에서 그공간을 설비를 하였다...
사실 그친구들의 출신은 대충 알지만....
결론은 그공간은 80평...
라이브공연도 하고..손님이 노래도 부르는 공간이다.
80평에.
rms400w15인치 메인 스피커 한조.
rms600w18인치 서브우퍼 한조.
rms250w12인치 모니터한조.
rms150w 8인치 리어용스피커 두조 가 설계된 공간이다.
메인 믹서는 야마하 16채널 fx모델이고..
나머지 아웃보드는 모두 같은 회사의 보스톤 오디오로 앰프및 이큐를 설계했다..스피커도 역시 보스톤 오디오..
기기가 좋다 나쁘다는 말하지 않겠다...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하지만...이들은 가장 기초가 되는 공간대비 출력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초보들이다..
그리고 내가 만난 그들은...
에코챔버하나도 세팅 할줄 모르는 초보들이다...
나보고 음악하는 사람이 더 잘만지니...직접 세팅 하라고 한다..
자신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장비라고...
그들은 나를 음악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
믹서 게인 잡는거나...이퀄라이저는 아예 잡지를 못했다..
본인들은 dsp를 사용하여 소리를 튜닝한다고 한다..ㅎㅎ.
그런데..왜?..
dsp는 없고...아날로그 이큐를 두대나 걸었는지...이자식들 참...ㅎㅎㅎ.....기기차다....
배선은 아주 깔끔이 타이로 마감한다...
딱 봐도 배선 깔고,,음향 배워서...독립한 티가 확 난다....
어디 음향설비가 배선연결 잘하는 전기공사인가....
썩은 물건도 소리가 나게 하는게 기술이지....
as가 생기면 원인을 바로 찾을수 있는 경험의 노하우가 있어야 좋은 엔지니어이다..
음향에서 a/s란...적용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다..
그걸 알아야만이 짧은 시간안에 원인을 찾고 진단,대처를 할수가 있다..
한달 조금 넘어서...
그공간에서 공연하는 가수들의 원성이 자자 하다...
ㅎㅎ..날더러 어쩌라고....내가 했나.....ㅎㅎ...
와서 사운드 좀 잡아달라고 난리다..
여차여차 해서 시간을 내어...가봤더니...
역시나...
메인스피커 4통중에 3통이 벌써 하이 드라이브가 다 나간 상태이다...
모니터스피커는 두통다 드라이브가 나가고...
우퍼만 덜렁 살아있으니....공연을 해도 저음만 울리는 상황이다...
근데..신기한건...8인치 리어스피커가 메인 스피커의 역할을 하고 있다...ㅎㅎ.....
중요한것은...그공간을 운영하는 사람은 그런 상황인지 모르고 비싼돈을 주고 공연을 계속하고 있었다...
참 한심하다기 보다..뭐가 이리 용감하지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다 무지에서 오는 결과겠지만....인터넷에 대충 견적 받고..설비하다 보면...이런일이 한두번 이겠는가...
매번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그래서인지..이젠 뭐 익숙하다...
내가 나서서 큰일 당하실뻔 했네요 라고 해도 믿지않는 세상이니..알아서 잘 판단 하시라는 말밖에는 할말도 없다....
모두 자기 복은 자기가 타고나야하는 법이니.......
스피커 드라이브가 나가는 이유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첫째 공간대비 출력설계를 잘못 한경우이다..
두번째...스피커 대비 앰프의 용량을 두배이상 설계를 했을때이다.
한계치를 넘어선 출력설계.오히려 위험할수 있다...
예로 100w스피커에 300w앰프를 연결하고...원하는 만큼 올려서 사용하다보면 무조건 스피커가 나간다...
셋째 믹서에서 마이크게인 값을 못맞췄을경우이다..
메인믹서의 오른쪽은 레벨미터 눈금이 찰랑거리고 있다..그냥 멋으로 있는것이 아니다...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업에 종사하면서...밥잘먹고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물론 당하는 사람만 억울 하겠지만 말이다....
깜짝 놀랄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새로이 정비하고 새롭게 한답시고....a/s요청을 했단다...
그런데..그 스피커 몇조 교환도 아니고 수리해서 오는데 일주일이 걸렸다고 한다...ㅎㅎ.....
대박!!!!
몰라도 그렇게 모를수가 있을까...
일주일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문을닫은채........대단하다.....
상식적으로...한달 조금 지난 제품이...드라이브가 다 날아갔는데..일주일 동안 as를 한다고?...
겁없는 녀석들이 아닌가...
나라면 공장에서 새걸로 바로 교체를 해주거나 밤을 세워서라도 그다음날 해결 해 줄것이다...
예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어느 멍청한 사장님이....(이표현을 한건...이분이 잔금을 안주셨다...ㅎㅎㅎ...)
세팅 다하고....연습 해 보라고...하고 나왔는데.....
혼자서 마이크 테스트 하다가...어디 전기상에 뭐 사러 나가면서....마이크를 켜고 나왔다가
30분동안...고주파 하울링이 생기고 있는데...
가게에 혼자있던 더 멍청한 주방장이
주방장:(다급한 소리로)사장님 웅--소리나는데요?
사장님: 전원을 꺼....
주방장: 끌줄모르는데요...
사장님 : 아....시 그럼 나둬..내가 갈테니...(그후 30분 지나서)
나두긴.ㅎㅎㅎ.............지금 둘다 뭐하냐...? 전원 콘센트 하나 못뽑는 사람들의 대화를.....음........
설비한지 몇시간만에 드라이브 다 나가고.....그 비싼 조당 34만원짜리 드라이브....스피커6통
내 잘못 하나 없는 데....양아치 사장 만나....반반 부담하기로 하고 그 다음날 싹 새걸로 교체해줬는데....
결국 그 돈도 안주고...이 변명 저 변명...최선을 다해 잘해줘도... 00이니....억울떄가 한두번이 아니다....ㅎㅎ..
한동안 미워했었는데..지금은 그냥 추억이 되었으니...관심이 없으니 얼굴도 이젠 기억나지 않는다...
늘 말하지만..공간을 창업하면서...만나고 겪는 수많은 사람들중에서....기초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다들 왜 그러 실까....
대부분...몰라서그러고...비중이 없어서 그런 경우이다..
음향 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다...(정말 마음속으로는 좀 줘 패고 싶을 때도 있다..ㅎㅎㅎㅎㅎㅎ...)
뭐...설계견적을 돈적게 책정하는 위주라면....한 50평에도 100만원에도 가능 하지 않을까.....
뭐라고 표현을 해야..모두가 이해를 할수 있을지...답답하기 그지없다...
음향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뭐가 들어가고 뭐가 필요한지를 분명 알고 있다...
엔지니어 마인드와 영업 마인드가 겹쳐지면..참 난감할때가 많다...
분명....어떤공간에는 이정도의 출력이 필요한데 막무가내로 얼마 이하로 해달라고 하면...
안해주면..안할것이고..ㅎㅎ..다른데 어디 가서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일단 저질러고 볼테고...
그래봐야 강건너 불구경 하는 꼴이니....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
뭐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라고 말을 해줘도...그게 뭔지 이해를 못하면..자꾸 본인들의 생각이 개입이 되다 보면...
원하는 소리를 얻기란 힘들다...
설비를 하는 입장에서도 아직 안 써본 기기들이 많아서 특성을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어찌 브랜드 ,,가격,,몇개 아는 정도의 사람들이...그리 아는척을 하는지...ㅎㅎ..
대부분이 그들이 아는 것은 껍데기이거나...진실이 아닌경우가 많다...
세상사 모두가 복불복의 마인드라면........그래서 세상이 요모조모 돌아간다면...나도 어쩔수 없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만 충실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설비를 해주고 와서...나중에 가면 왜그리 흐트러져 있는지...
그리고 소리가 좋네 않좋네 하는건 뭔지...ㅎㅎ..
다들 기본적인 공부는 좀하고 사용하심이 어떨지....괜히 설비 잘하고 튜닝 잘하고 온 나는 억울하지 않겠소...ㅎㅎㅎ..
오늘 a/s다녀온 서초동은...
마이크 게인을 0 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0............................띵......................게인이 일단 뭔지를 모르고 있다..볼륨인줄 아나......?
그말은...개별채널 .볼륨 슬라이드와 메인 볼륨만으로...마이크를 조절하고 있었고....
그러니 당연히 마이크에 힘이없어....이펙터감이 떨어지니 이펙터를 더 넣으려고...
내장이펙터 인풋레벨을 거의.5시까지....ㅎㅎ.............맥스로.....
이건 동굴인지..뭔지....지저분하기 그지없고.......한마디로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튜닝 하는 동안 옆에서 아는척을 한다....아.................................................참는다.....
사람이란 그래서 무섭다.....그 자기만의 마인드란..........때로는 한번씩 사람을 놀라게 한다....
한마디로 설명도..튜닝도 필요없이....아무말없이..입을 닫고 나오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더이상 소통이 되지않는다고 판단 될때......그냥...포기하는것이다.....
지가 다알면 지가 하던가.....그럼 왜...이따구가 됬냐고.........
어린이라면 교육이 가능하겠지만....다들 머리 큰 어르신들이라....흠................................한숨만...............................담배 땡기네...
나는 이런생각을 오늘 해 본다.....
내가...차를 사야하는데...
차에 대해서.....정말 나보다 많이 알고...전문성이 있고...믿을수도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그냥 그사람에게 한마디만 하고싶다........알아서 잘 해주세요...(사실 나는 차에대해서 그리 관심이 많지않다...바쁜세상...내일만으로 머리 터진다)
만일 그런사람이 없다면....혼자서 인터넷공간에서 밤을 새며 눈벌겋게 하고....고민 때리며 돌아다니고 있을 불행한 내모습을 그려 본다....
여러분은 지금 불행 한가?.....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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