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음향-잘못된 라이브 음향설계의 실예 III - 황당한 라이브카페 음향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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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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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충주에 sos를 받고....잠깐 들렀다...
홀의 평수는 30평인데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20평조금 넘는 공간이였다...
인천에 있는 모 업체에서 8년전 시공을 했다고 하는데..지금은 그업체가 부도가나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a/s를 받을길이 없어.....소리새형님의 부탁으로 방문을 해준 곳이다......(아들,딸 다 데리고...ㅎㅎ.)
메인스피커는 야마하 r215 15인치 더블형의 4옴 스피커로 통당 1kw의 출력을 내는 스피커이다..
메인 믹서는 야마하의 mg124c
이펙터 내장이 아니라서 에코 챔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큐는 15밴드의 + - 6db나오는...1u사이즈의 이큐....
제일 황당한것은 앰프였다...
jbl mpx300
이모델은 8옴에 200w4옴에는300w정도 나오는 출력의 앰프이다..
이넘을...4옴1kw짜리 스피커에 물려서 사용을 한것이다...
그러니 스피커는 힘이 없는 소리가 나오고 앰프를 최대치 까지 올리면 찌그러 지는 소리가 생긴다...
앰프가 타지않은게 신기할 정도 였다...
사실 이런경우가 허다하다...
최소한의 출력에 대한 이해만 하더라도...같은돈이라도...나름의 효과는 만들수 있다...
이공간의 문제점을 보면....
첫번째...
듀얼이펙터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라이브공연이라는 이해만 하더라도...이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노래방을 생각하거나..오부리만?을 생각한다면...뭐...가벼운 마음에..에코챔버를 설계하여..
그것만으로 이펙터를 사용한다면..뭐..그냥...그랬구나 하는 정도 겠다...
이공간은 근데 가수가 주인이고 가수가 공연을 하는 곳이다...
무지의 음향 업자 께서...공부안한 티를 팍팍 내며...몇백을 남겨 드신곳이다....
앰프는 분명....중고 재고로 남은것을 대충 넣었을것이다..소리만 나면 된다는 식이니...
이펙터의 개념이 없으니...같은 가격이하로 야마하 mg166cx를 설계할수 있는데...
에코 챔버만 두대를 걸었놓은 이유를....이해할수는 없지만...분명...공연에 대한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였을것이다.
그 8년간의 피해는 고스란히 운영자의 몫으로 남겨진다...
설치한 음향업자는 사라지면 그뿐이다...
사실 이런일들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 오픈한 용인의 라이브 카페의 경우도...
용산에 있는 어느 업체가 들어와서.....설계시공을 한공간인데...
직접....시공하는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ㅎㅎ...
중국산..보스톤 오디오 로 도배를 하고...
홀이 80평인데...
15인치 메인 한조 400w급
18인치우퍼한조 400w급
모니터 250w한조.
리어6인치 100w2조.
메인믹서 야마하 mg166cx
이큐 보스톤 31밴드.,,6db..
앰프 보스톤 오디오 3대...각 각...
렉케이스 순차전원 공급기...
근데..금액이 이천 이란다...ㅎㅎㅎ...............................................
설비한 사장이 뻥을 쳤거나..남겨도 너무 많이 남긴 상황이다...
아님 중간에 또 누가 있었거나...ㅎㅎ....
중요한것은...이공간은 손님이 노래를 하고..가수가 공연도 하는공간이라....
내가...에코챔버를 한대 추가 주문 을 하였다...
믹서와 에코챔버..내장된 공간계 리버브 세팅을 어떻게 하나 지켜보았다..
그들은 내가 가수 매니저인줄 알고 있었다...
ㅎㅎ...
하는말...
자신들은 이런 이펙터는 안 만져 봤다고 한다..
음악하는 사람이 더 잘잡기때문에 나보고 알아서 잡으라고 한다...ㅎㅎ....
믹서는 핑크노이즈의 개념이 없다...게인이 무한정으로 올라가고..메인 볼륨슬라이드는 0DB이하에서 놀고있다...ㅎㅎ...
뭐..이런것들이...음향을 한다고...돌아다니지.............
이큐는...중역대가 엄청 부스트 되어 있다...
그래서 이큐를 다 잡으신거냐고 하니......
자신들은 이런 아날로그 이큐는 잘 사용하지않는다고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튜닝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정작 컴퓨터는 가지고 오지 않았다..물론 튜닝도 하지 않았다...
그냥...선만 잘 ....곱게 타이로 마무리를 아주 깔끔하게 하고 돌아갔다...
ㅎㅎ...나는...주파수 대역 시디한장으로...튜닝을 할수 있다...
이공간은 지금도 노래하는 가수가 모니터가 안되 죽어나는 공간이다...
리어로 건 두조의 스피커가 오히려 더 좋은 소리를 낸다...
문제는 테이블 바로 위에 달려 그자리에 앉은 사람이...힘들다는 것이다...
80평을 800W메인으로 커버를 한다?
서브가지 1.6KW라고 해도..말도안되는 설계이다...
80평이면 최소 3KW...-4KW의 출력이 필요하다...
돈이없다면......완전 서라운드되는 포인트로 분산 설계를 해야한다..작은 스피커로...
왜 이런 이야기를 구구절절 쓸까.........
대부분이 이렇기 때문이다.......
같은 재료로...누구나가 같은 맛의 음식을 만들진 않는다...
분명한것은 원가의 돈이 얼마들었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글로 쓰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상에는 별별의 유언비어나...추측성 말들이 난무를 한다....
판단기준의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쿵저렇쿵 하는 말들에 수없이 휩쓸린다....
그시간에 한자라도 공부를 한다면 스스로 알아차릴수 있는 능력이라도 조금은 생길텐데 말이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판단 기준은 설텐데말이다...
음향설계에는 미묘한 비밀이 많다.......나도 흔들릴때가 많다...말하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아낄때가 많다.....
돈이 부족하다면 브랜드를 너무 의존 하지마라...좋은 물건은 스펙을 보면 알수있다.
저가격의 등급에서는 튜닝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스펙은 변하지 않기때문이다.
돈이 있다면...무조건 최고의 브랜드를 선택하라..두말할 것이 없다..이미 스펙이 다를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홀의 평수는 30평인데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20평조금 넘는 공간이였다...
인천에 있는 모 업체에서 8년전 시공을 했다고 하는데..지금은 그업체가 부도가나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a/s를 받을길이 없어.....소리새형님의 부탁으로 방문을 해준 곳이다......(아들,딸 다 데리고...ㅎㅎ.)
메인스피커는 야마하 r215 15인치 더블형의 4옴 스피커로 통당 1kw의 출력을 내는 스피커이다..
메인 믹서는 야마하의 mg124c
이펙터 내장이 아니라서 에코 챔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큐는 15밴드의 + - 6db나오는...1u사이즈의 이큐....
제일 황당한것은 앰프였다...
jbl mpx300
이모델은 8옴에 200w4옴에는300w정도 나오는 출력의 앰프이다..
이넘을...4옴1kw짜리 스피커에 물려서 사용을 한것이다...
그러니 스피커는 힘이 없는 소리가 나오고 앰프를 최대치 까지 올리면 찌그러 지는 소리가 생긴다...
앰프가 타지않은게 신기할 정도 였다...
사실 이런경우가 허다하다...
최소한의 출력에 대한 이해만 하더라도...같은돈이라도...나름의 효과는 만들수 있다...
이공간의 문제점을 보면....
첫번째...
듀얼이펙터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라이브공연이라는 이해만 하더라도...이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노래방을 생각하거나..오부리만?을 생각한다면...뭐...가벼운 마음에..에코챔버를 설계하여..
그것만으로 이펙터를 사용한다면..뭐..그냥...그랬구나 하는 정도 겠다...
이공간은 근데 가수가 주인이고 가수가 공연을 하는 곳이다...
무지의 음향 업자 께서...공부안한 티를 팍팍 내며...몇백을 남겨 드신곳이다....
앰프는 분명....중고 재고로 남은것을 대충 넣었을것이다..소리만 나면 된다는 식이니...
이펙터의 개념이 없으니...같은 가격이하로 야마하 mg166cx를 설계할수 있는데...
에코 챔버만 두대를 걸었놓은 이유를....이해할수는 없지만...분명...공연에 대한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였을것이다.
그 8년간의 피해는 고스란히 운영자의 몫으로 남겨진다...
설치한 음향업자는 사라지면 그뿐이다...
사실 이런일들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 오픈한 용인의 라이브 카페의 경우도...
용산에 있는 어느 업체가 들어와서.....설계시공을 한공간인데...
직접....시공하는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ㅎㅎ...
중국산..보스톤 오디오 로 도배를 하고...
홀이 80평인데...
15인치 메인 한조 400w급
18인치우퍼한조 400w급
모니터 250w한조.
리어6인치 100w2조.
메인믹서 야마하 mg166cx
이큐 보스톤 31밴드.,,6db..
앰프 보스톤 오디오 3대...각 각...
렉케이스 순차전원 공급기...
근데..금액이 이천 이란다...ㅎㅎㅎ...............................................
설비한 사장이 뻥을 쳤거나..남겨도 너무 많이 남긴 상황이다...
아님 중간에 또 누가 있었거나...ㅎㅎ....
중요한것은...이공간은 손님이 노래를 하고..가수가 공연도 하는공간이라....
내가...에코챔버를 한대 추가 주문 을 하였다...
믹서와 에코챔버..내장된 공간계 리버브 세팅을 어떻게 하나 지켜보았다..
그들은 내가 가수 매니저인줄 알고 있었다...
ㅎㅎ...
하는말...
자신들은 이런 이펙터는 안 만져 봤다고 한다..
음악하는 사람이 더 잘잡기때문에 나보고 알아서 잡으라고 한다...ㅎㅎ....
믹서는 핑크노이즈의 개념이 없다...게인이 무한정으로 올라가고..메인 볼륨슬라이드는 0DB이하에서 놀고있다...ㅎㅎ...
뭐..이런것들이...음향을 한다고...돌아다니지.............
이큐는...중역대가 엄청 부스트 되어 있다...
그래서 이큐를 다 잡으신거냐고 하니......
자신들은 이런 아날로그 이큐는 잘 사용하지않는다고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튜닝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정작 컴퓨터는 가지고 오지 않았다..물론 튜닝도 하지 않았다...
그냥...선만 잘 ....곱게 타이로 마무리를 아주 깔끔하게 하고 돌아갔다...
ㅎㅎ...나는...주파수 대역 시디한장으로...튜닝을 할수 있다...
이공간은 지금도 노래하는 가수가 모니터가 안되 죽어나는 공간이다...
리어로 건 두조의 스피커가 오히려 더 좋은 소리를 낸다...
문제는 테이블 바로 위에 달려 그자리에 앉은 사람이...힘들다는 것이다...
80평을 800W메인으로 커버를 한다?
서브가지 1.6KW라고 해도..말도안되는 설계이다...
80평이면 최소 3KW...-4KW의 출력이 필요하다...
돈이없다면......완전 서라운드되는 포인트로 분산 설계를 해야한다..작은 스피커로...
왜 이런 이야기를 구구절절 쓸까.........
대부분이 이렇기 때문이다.......
같은 재료로...누구나가 같은 맛의 음식을 만들진 않는다...
분명한것은 원가의 돈이 얼마들었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글로 쓰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상에는 별별의 유언비어나...추측성 말들이 난무를 한다....
판단기준의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쿵저렇쿵 하는 말들에 수없이 휩쓸린다....
그시간에 한자라도 공부를 한다면 스스로 알아차릴수 있는 능력이라도 조금은 생길텐데 말이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판단 기준은 설텐데말이다...
음향설계에는 미묘한 비밀이 많다.......나도 흔들릴때가 많다...말하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아낄때가 많다.....
돈이 부족하다면 브랜드를 너무 의존 하지마라...좋은 물건은 스펙을 보면 알수있다.
저가격의 등급에서는 튜닝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스펙은 변하지 않기때문이다.
돈이 있다면...무조건 최고의 브랜드를 선택하라..두말할 것이 없다..이미 스펙이 다를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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