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카페 음향설계컨설팅 II(모니터스피커의 중요성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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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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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카페 음향컨설팅II (모니터 스피커의 중요성과 활용)
머릿말
이번에 전해 드리는 글은 모니터스피커의 중요성과 사용 용도에 대한 설명 입니다.
메인 시스템 만큼이나 공연자를 생각한다면 모니터 시스템의 중요성은 말할것이 없습니다.
홀로 전달되어지는 메인 스피커시스템의 소리가 관객을 위한 것이라면 모니터 스피커시스템은 공연자를 위한 설비 입니다.
이 부분의 중요성은 공연이라 함은 시디나 엘피를 트는 형태가 아니라 현장에서 그 순간의 컨디션과 역량. 감성으로 매순간 고연이 전달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자가 소리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좋은 공연의 결과물은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메인환경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이글을 통해 공연자가 편안하게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모니터 스피커의 활용
가끔 영세한 라이브카페나 비슷한 환경에서 공연 을 하는 공간에서 모니터 스피커 없이 공연을 하는 곳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메인스피커 의각도 조정으로만 의존을 하여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모니터 스피커 시스템이 없다면 당연히 그 방법 외에는 공연자의 소리를 모니터링 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이런 경우에서 공연을 하는 환경이라면 메인스피커와 공연자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두는 것이 하울링 발생을 줄이고 원하는 만큼의 출력을 높일 수 가 있습니다. 거리와 각도조절 그리고 출력의 조절을 통해 홀과 무대안의 소리를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모니터 스피커가 최소 한조 이상 무대에 설치되어야만 공연자가 자신의 소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밴드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면 각 파트별로 모니터 스피커를 주어야 하며 믹서의 AUX를 통한 파트별 개별 볼륨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가능하게 하여야 합니다.
모니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보컬이나 특정 악기만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공연자가 공연을 함에 있어서 좋은 환경에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밴드의 공연을 위주로 하는 공간이라면 더욱 중요한 기능적 방법이고 그렇기 때문에 보조출력 단자가 많은 믹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성행 하는 손님이 노래를 하는 공간(오부리)이라면 홀의 평수에 치중하는 출력의 사양 보다는 무대 쪽의 모니터 시스템을 비중을 두는 것이 오히려 시끄럽지 않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노래를 하는 경우 정리되지 않은 발성과....여러 가지 가창 부분에서..오는 부족함을 메인홀로 여과없이 크게 전달 된다면..
사실상 듣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참 불편한 환경이라는 생각 을 합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무대 안쪽의 출력을 넉넉히 설계를 하여 일반인이 노래를 하는 위치에서는 풍부한 음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메인홀로 전달되어 지는 소리는 다른 이들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공연자가 공연을 하는 공간이라면 메인 홀의 출력 역시 적정 출력사항으로 설계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만 있다 해도 음향설계 시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모니터 스피커의 선택.
가능한 모니터 스피커의 선택은 우퍼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인치이하의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이 실질적인 모니터기능을 수행하는데 좋은 소리를 전달합니다.
10인치,8인치 스피커도 가능하며 각도의 지향각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잘 선별해서 선택 하여야합니다.
모니터스피커의 출력은 무대공간이 크지 않다면 8옴 300W이하의 출력을 가진 스피커를 선택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크지 않은 무대에서 큰 출력의 모니터 스피커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적은 출력의 스피커를 파트별로 여러 개 두는 것이 훨씬 나은 모니터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큰 출력의 모니터 스피커는 가격도 물론 비싸지만 이퀄라이징을 잘못하면 하울링발생률이 당연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니터 스피커가 설치가 된다면 모니터 이퀄라이저가 함께 설치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환경과 메인 홀로 전달되는 소리의 환경은 아주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리전달의 시간도 다르고 반사도 다르고 홀과 무대의 건축 음향적 소재도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 대부분 보컬 위주로 사용을 할 경우 보컬의 명료성을 느낄 수있는 이퀄라이징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모니터용 이퀄리이저를 설비 한다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모니터스피커의 배치
모니터스피커의 배치위치는 일반적인 것이 무대 앞면 바닥에서 공연자를 지향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사이드모니터 형식 이라고 해서 양쪽 측면에서 지향각을 공연자를 향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천정에 플라잉을 하여 무대 안쪽을 바라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닥을 제외한 사이드와 플라잉을 할 경우 메인스피커와 같은 등급의 스피커를 사용하여도 모니터링 효과는 좋을 수가 있습니다.
우퍼의 인치나 출력이 같은 스피커를 설치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무대의 천정의 높이가 높거나 너비가 길 경우에 무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경우입니다.
4.마무리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능한 전문 용어를 줄이고 전달하려 했습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 대부분 쉽게 이해가 가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정도의 이해만으로도 어떤 판단을 내려야하는 지의 지식이 전달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다른 무대 음향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0.7.5 네이버카페 암스패밀리 하루키 씀.
머릿말
이번에 전해 드리는 글은 모니터스피커의 중요성과 사용 용도에 대한 설명 입니다.
메인 시스템 만큼이나 공연자를 생각한다면 모니터 시스템의 중요성은 말할것이 없습니다.
홀로 전달되어지는 메인 스피커시스템의 소리가 관객을 위한 것이라면 모니터 스피커시스템은 공연자를 위한 설비 입니다.
이 부분의 중요성은 공연이라 함은 시디나 엘피를 트는 형태가 아니라 현장에서 그 순간의 컨디션과 역량. 감성으로 매순간 고연이 전달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자가 소리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좋은 공연의 결과물은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메인환경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이글을 통해 공연자가 편안하게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모니터 스피커의 활용
가끔 영세한 라이브카페나 비슷한 환경에서 공연 을 하는 공간에서 모니터 스피커 없이 공연을 하는 곳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메인스피커 의각도 조정으로만 의존을 하여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모니터 스피커 시스템이 없다면 당연히 그 방법 외에는 공연자의 소리를 모니터링 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이런 경우에서 공연을 하는 환경이라면 메인스피커와 공연자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두는 것이 하울링 발생을 줄이고 원하는 만큼의 출력을 높일 수 가 있습니다. 거리와 각도조절 그리고 출력의 조절을 통해 홀과 무대안의 소리를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모니터 스피커가 최소 한조 이상 무대에 설치되어야만 공연자가 자신의 소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밴드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면 각 파트별로 모니터 스피커를 주어야 하며 믹서의 AUX를 통한 파트별 개별 볼륨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가능하게 하여야 합니다.
모니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보컬이나 특정 악기만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공연자가 공연을 함에 있어서 좋은 환경에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밴드의 공연을 위주로 하는 공간이라면 더욱 중요한 기능적 방법이고 그렇기 때문에 보조출력 단자가 많은 믹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성행 하는 손님이 노래를 하는 공간(오부리)이라면 홀의 평수에 치중하는 출력의 사양 보다는 무대 쪽의 모니터 시스템을 비중을 두는 것이 오히려 시끄럽지 않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노래를 하는 경우 정리되지 않은 발성과....여러 가지 가창 부분에서..오는 부족함을 메인홀로 여과없이 크게 전달 된다면..
사실상 듣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참 불편한 환경이라는 생각 을 합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무대 안쪽의 출력을 넉넉히 설계를 하여 일반인이 노래를 하는 위치에서는 풍부한 음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메인홀로 전달되어 지는 소리는 다른 이들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공연자가 공연을 하는 공간이라면 메인 홀의 출력 역시 적정 출력사항으로 설계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만 있다 해도 음향설계 시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모니터 스피커의 선택.
가능한 모니터 스피커의 선택은 우퍼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인치이하의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이 실질적인 모니터기능을 수행하는데 좋은 소리를 전달합니다.
10인치,8인치 스피커도 가능하며 각도의 지향각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잘 선별해서 선택 하여야합니다.
모니터스피커의 출력은 무대공간이 크지 않다면 8옴 300W이하의 출력을 가진 스피커를 선택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크지 않은 무대에서 큰 출력의 모니터 스피커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적은 출력의 스피커를 파트별로 여러 개 두는 것이 훨씬 나은 모니터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큰 출력의 모니터 스피커는 가격도 물론 비싸지만 이퀄라이징을 잘못하면 하울링발생률이 당연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니터 스피커가 설치가 된다면 모니터 이퀄라이저가 함께 설치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환경과 메인 홀로 전달되는 소리의 환경은 아주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리전달의 시간도 다르고 반사도 다르고 홀과 무대의 건축 음향적 소재도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 대부분 보컬 위주로 사용을 할 경우 보컬의 명료성을 느낄 수있는 이퀄라이징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모니터용 이퀄리이저를 설비 한다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모니터스피커의 배치
모니터스피커의 배치위치는 일반적인 것이 무대 앞면 바닥에서 공연자를 지향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사이드모니터 형식 이라고 해서 양쪽 측면에서 지향각을 공연자를 향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천정에 플라잉을 하여 무대 안쪽을 바라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닥을 제외한 사이드와 플라잉을 할 경우 메인스피커와 같은 등급의 스피커를 사용하여도 모니터링 효과는 좋을 수가 있습니다.
우퍼의 인치나 출력이 같은 스피커를 설치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무대의 천정의 높이가 높거나 너비가 길 경우에 무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경우입니다.
4.마무리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능한 전문 용어를 줄이고 전달하려 했습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 대부분 쉽게 이해가 가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정도의 이해만으로도 어떤 판단을 내려야하는 지의 지식이 전달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다른 무대 음향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0.7.5 네이버카페 암스패밀리 하루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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