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카페 음향시공의 환경적 변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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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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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카페 음향시공의 환경적 변수
개요
라이브카페음향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일어 날수 있는 환경적인 변수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한다.
똑같은 스피커와 아웃보드(음향기기)들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음향적인 환경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한 부분들을 보다 쉽게 설명하여 음향 설치시에 오류를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쓴다.
1.스피커의 위치.
지향각의 한계가 있는 스피커의 경우 어느 위치에 스피커가 설치되느냐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변수는 너무나도 많다.
일반적으로 무대를 기준으로 좌우에 스피커를 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탠드를 이용해 홀의 각도를 조절하여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때 우려할 점은 홀의 좌우길이가 길거나 무대의 좌우거리가 길 경우 생기는 것이 사각지대다.
스피커의 출력이 작거나 지향각의 각도가 넓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스피커가 커버하는 반경이외의 공간에서 생기는 전혀 다른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럴 경우 스피커의 위치를 가능하다면 플라잉 형태로 천정부분에 고정을 하는 방법이 좋다. 간격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면 소리가 일정하게 전달이 되어 진다.
하울링이 생길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무대의 앞부분라인을 기준으로 천정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모니터 스피커가 없다거나 출력이 낮은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홀로 전달 되는 소리와 무대위의 소리가 전혀 다른 소리가 전달 될 수 있다.
스피커의 소리는 후면으로 전달되는 소리는 대부분 저음이 전달되는 것이고 모니터 스피커가 없다면 무대 위에서 듣는 소리는 메인스피커에서 홀로 전달되어 반사되어 돌아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믹서 컨트롤을 무대 위에서 해야 한다면 먼저 무대 밑으로 내려가 홀로 전달되는 소리를 듣고 감안하여 이퀄라이져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모니터 스피커의 수량을 여유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사각지대.
어떤 공간이든지 소리전달의 사각지대는 생길수가 있다. 대부분의 라이브카페는 전문적인 공간을 생각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전문적인 공간이라면 건축 설계 초기에 염두를 두고 공간을 설계 할 텐데 그렇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대를 기준으로 좌우의 공간은 대부분이 사각지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대를 가로로 길게 만드는 경우가 요즘 들어서 많이 볼 수 있다 죽은 공간을 차라리 무대로 다 활용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홀의 기둥이 많은 공간인 경우 에도 소리 전달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이 말은 어느 곳을 가면 스피커의 앞면부에 화분이나 다른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배치를 한 경우를 많이 봤다. 그것은 음향의 기본을 무시하는 경우다. 소리는 환경적으로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날씨에 따른 온도의 차이에도 습도의 차이에도 다른 반응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치를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믹서를 만지지도 않았는데 예전의 톤과 달라진 경우가 있을 것이다 괜한 주변인을 의심하기보다는 음향 튜닝을 새로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소리는 반사 . 굴절에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피커의 위치에 따라 피해갈수도 있는 소리의 전달의 문제를 판단의 오류로 인위적인 사각지대가 생기기도 한다.
사각지대의 경우 리어용 스피커를 사용하여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고 스피커의 위치를 조절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3.인테리어 마감재.(흡음. 방음)
최적의 잔향 시간을 만들어 연주자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흔히 말하는 라이브(live)와 데드(dead)로 분리 될수 있다.
라이브홀의 환경을 만들려면 실내표면들이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고 긴 잔향시간을 지니는 공간을 만들어야한다 이럴 경우 아기의 소리를 증가(특히 저음)시킬뿐아니라 음색과 피치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므로 연주자들이 이런곳에서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반대로 표면이 부드러운 재질로되어있고 짧은 잔향시간(0.5초)를 가진 공간이라면 데드룸(dead)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악기소리를 감소시키고 음색과 피치까지 거칠어 지므로 연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 된다.
잔향이 음원의 명료도를 떨어떠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의 크기에 맞는 적절한 반사와 흡음을 생각하여 마감처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무대바닥 마감재
기본 합판에 나무마루와 마감마루를 많이 사용한다 드럼을 연주할 경우 모래층을 만들거나 고무판을 임시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콘크리트 슬래브 바닥층을 만들어 진동을 없애는 경우도 보았다. 가장 우선적인 목적은 진동을 없애는 것이다. 진동이 발생하면 마이크로폰을 통해 필요없는 소음이 발생이 되고 그것이 또 하울링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능 하다면 진동을 차단 하는 소재를 선택 하여 마감을 하여야 한다.
4.홀의 공석과 만석의 차이
공석일때 음향 튜닝을 마치고 시연을 하면 맑은 전달감과 풍부한 이펙터감을 표현하는 공간에서 만석일 때는 이펙터감이 없어지고 맑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음향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은 시스템을 누가 건드리거나 틀어져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그렇치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력이다.
출력이 공간대비 충분하지 않으면 스피커나 파워앰프의 출력을 max까지 사용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피크가 뜨는 지점 까지 출력을 올리게 되면 하울링이 생기는 현상이 빈번해 진다.
골고루 분사가 되는 환경이라면 출력을 많이 올리지 않아도 소리의 전달이 쉬워진다.
그리고 만석일 때는 공석에서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잡음이 되어 마이크로 수음이 된다.
이모든 환경적인 요소들이 음향의 명료도와 이펙터감을 없애는 장애들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전달해야하는 공간에 충분한 출력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를 하는것이 최적의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실예로 노래방의 공간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노래방의경우에도 몇평의 같은 공간에 8인치 스피커를 2개를 설치한 곳과 4개를 설치한곳의 사운드의 차이는 귀로 바로 확인이 될 만큼 차이가 크다.
100w스피커 4개를 작은 공간에서 설치하여 400w의 출력을 낸다면...출력은 넘쳐난다.
하울링이나 댐핑 , 이펙터.등 가창에 필요한 모든 환경적인 요소를 극복할 수있다.
대부분 라이브카페의 경우 수십평에서100평이상의공간인데도 예산을 따져서 출력을 넉넉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리만 나오면 된다는 식이다.
일반인이 노래를 할 경우 노래방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에 노래를 하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 경우 그 이유는 출력이 가장 우선적이라고 보면 된다.
만석일 때 발생되는 환경적 변수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출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마무리.
같은 시스템의 설계라도 공간의 환경에 따라 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적인 공간의 비중이 우선적인 공간이라면 위에 나열한 부분들을 관심을 갖고 진행을 하는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야외와 실내는 너무나 큰 차이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내의 경우 더 많은 변수들로 인해 전기 음향으로 해결될 수 없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불필요한 예산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초기에
충분한 검토와 계획이 있다면 예산을 줄일 수도 있는 방법이 있을것이다.
개요
라이브카페음향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일어 날수 있는 환경적인 변수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한다.
똑같은 스피커와 아웃보드(음향기기)들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음향적인 환경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한 부분들을 보다 쉽게 설명하여 음향 설치시에 오류를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쓴다.
1.스피커의 위치.
지향각의 한계가 있는 스피커의 경우 어느 위치에 스피커가 설치되느냐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변수는 너무나도 많다.
일반적으로 무대를 기준으로 좌우에 스피커를 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탠드를 이용해 홀의 각도를 조절하여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때 우려할 점은 홀의 좌우길이가 길거나 무대의 좌우거리가 길 경우 생기는 것이 사각지대다.
스피커의 출력이 작거나 지향각의 각도가 넓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스피커가 커버하는 반경이외의 공간에서 생기는 전혀 다른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럴 경우 스피커의 위치를 가능하다면 플라잉 형태로 천정부분에 고정을 하는 방법이 좋다. 간격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면 소리가 일정하게 전달이 되어 진다.
하울링이 생길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무대의 앞부분라인을 기준으로 천정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모니터 스피커가 없다거나 출력이 낮은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홀로 전달 되는 소리와 무대위의 소리가 전혀 다른 소리가 전달 될 수 있다.
스피커의 소리는 후면으로 전달되는 소리는 대부분 저음이 전달되는 것이고 모니터 스피커가 없다면 무대 위에서 듣는 소리는 메인스피커에서 홀로 전달되어 반사되어 돌아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믹서 컨트롤을 무대 위에서 해야 한다면 먼저 무대 밑으로 내려가 홀로 전달되는 소리를 듣고 감안하여 이퀄라이져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모니터 스피커의 수량을 여유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사각지대.
어떤 공간이든지 소리전달의 사각지대는 생길수가 있다. 대부분의 라이브카페는 전문적인 공간을 생각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전문적인 공간이라면 건축 설계 초기에 염두를 두고 공간을 설계 할 텐데 그렇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대를 기준으로 좌우의 공간은 대부분이 사각지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대를 가로로 길게 만드는 경우가 요즘 들어서 많이 볼 수 있다 죽은 공간을 차라리 무대로 다 활용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홀의 기둥이 많은 공간인 경우 에도 소리 전달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이 말은 어느 곳을 가면 스피커의 앞면부에 화분이나 다른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배치를 한 경우를 많이 봤다. 그것은 음향의 기본을 무시하는 경우다. 소리는 환경적으로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날씨에 따른 온도의 차이에도 습도의 차이에도 다른 반응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치를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믹서를 만지지도 않았는데 예전의 톤과 달라진 경우가 있을 것이다 괜한 주변인을 의심하기보다는 음향 튜닝을 새로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소리는 반사 . 굴절에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피커의 위치에 따라 피해갈수도 있는 소리의 전달의 문제를 판단의 오류로 인위적인 사각지대가 생기기도 한다.
사각지대의 경우 리어용 스피커를 사용하여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고 스피커의 위치를 조절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3.인테리어 마감재.(흡음. 방음)
최적의 잔향 시간을 만들어 연주자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흔히 말하는 라이브(live)와 데드(dead)로 분리 될수 있다.
라이브홀의 환경을 만들려면 실내표면들이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고 긴 잔향시간을 지니는 공간을 만들어야한다 이럴 경우 아기의 소리를 증가(특히 저음)시킬뿐아니라 음색과 피치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므로 연주자들이 이런곳에서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반대로 표면이 부드러운 재질로되어있고 짧은 잔향시간(0.5초)를 가진 공간이라면 데드룸(dead)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악기소리를 감소시키고 음색과 피치까지 거칠어 지므로 연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 된다.
잔향이 음원의 명료도를 떨어떠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의 크기에 맞는 적절한 반사와 흡음을 생각하여 마감처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무대바닥 마감재
기본 합판에 나무마루와 마감마루를 많이 사용한다 드럼을 연주할 경우 모래층을 만들거나 고무판을 임시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콘크리트 슬래브 바닥층을 만들어 진동을 없애는 경우도 보았다. 가장 우선적인 목적은 진동을 없애는 것이다. 진동이 발생하면 마이크로폰을 통해 필요없는 소음이 발생이 되고 그것이 또 하울링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능 하다면 진동을 차단 하는 소재를 선택 하여 마감을 하여야 한다.
4.홀의 공석과 만석의 차이
공석일때 음향 튜닝을 마치고 시연을 하면 맑은 전달감과 풍부한 이펙터감을 표현하는 공간에서 만석일 때는 이펙터감이 없어지고 맑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음향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은 시스템을 누가 건드리거나 틀어져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그렇치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력이다.
출력이 공간대비 충분하지 않으면 스피커나 파워앰프의 출력을 max까지 사용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피크가 뜨는 지점 까지 출력을 올리게 되면 하울링이 생기는 현상이 빈번해 진다.
골고루 분사가 되는 환경이라면 출력을 많이 올리지 않아도 소리의 전달이 쉬워진다.
그리고 만석일 때는 공석에서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잡음이 되어 마이크로 수음이 된다.
이모든 환경적인 요소들이 음향의 명료도와 이펙터감을 없애는 장애들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전달해야하는 공간에 충분한 출력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를 하는것이 최적의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실예로 노래방의 공간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노래방의경우에도 몇평의 같은 공간에 8인치 스피커를 2개를 설치한 곳과 4개를 설치한곳의 사운드의 차이는 귀로 바로 확인이 될 만큼 차이가 크다.
100w스피커 4개를 작은 공간에서 설치하여 400w의 출력을 낸다면...출력은 넘쳐난다.
하울링이나 댐핑 , 이펙터.등 가창에 필요한 모든 환경적인 요소를 극복할 수있다.
대부분 라이브카페의 경우 수십평에서100평이상의공간인데도 예산을 따져서 출력을 넉넉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리만 나오면 된다는 식이다.
일반인이 노래를 할 경우 노래방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에 노래를 하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 경우 그 이유는 출력이 가장 우선적이라고 보면 된다.
만석일 때 발생되는 환경적 변수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출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마무리.
같은 시스템의 설계라도 공간의 환경에 따라 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적인 공간의 비중이 우선적인 공간이라면 위에 나열한 부분들을 관심을 갖고 진행을 하는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야외와 실내는 너무나 큰 차이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내의 경우 더 많은 변수들로 인해 전기 음향으로 해결될 수 없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불필요한 예산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초기에
충분한 검토와 계획이 있다면 예산을 줄일 수도 있는 방법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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