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카페 음향설계 컨설팅 I (공간대비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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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1 22: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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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라이브카페나 라이브클럽 , 공연장의 음향에 관한 문의를 받으면..모호한 질문들이 많다.
한,...몇평인데 얼마정도 예산이 듭니까?
항상 처음하는 답변은 같다...음.....너무 모호합니다..
그렇게 질문을 하면 일단은 그렇게 밖에 답변을 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항상 말하는게...기기는 다양하고 가격도 다르지만..일단......가장 중요한것은 퀄리티가 우선이 아니라..
출력이 우선이다,,라는 말을 전한다...
그만큼 공간대비 출력이라고 함은 뼈대와 같은것이다.
아무리 퀄리티 좋은 스피커나 앰프 기타 아웃보드를 사용한다해도...공간대비 출력이 맞지 않으면...제기능을 할수 가 없다.
실예로...아무리 섬세한 고가의 하이파이용 오디오 시스템을 방안이나 거실에서 듣는정도의 출력사양으로,,,라이브카페나 클럽에서 사용을 한다면...
전혀 원래의 기능을 전달하지 못한다...무용지물이 된다.
특히 라이브공연을 하는 곳은...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친 시디나 엘피를 듣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라이브로 소리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보컬의소리 전달이 무리가 따른다.
아무리 이펙터를 많이 입력을해도 이펙터 감이 없어지고 너무 많이 이펙터를 준다면 보컬의 보이스가 뿌연 명료하지 않은 왜곡되어 버린 소리를 전달 하게 된다.
그부분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다...공연의 전달이 뿌옇게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스피커는 출력에 따라 전달하는 소리의 힘이 정해져 있다..
가령 8옴250W급의 스피커로 40평정도를 커버하려한다면...4분의1 정도의 공간밖에 제대로된 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
나머지의 공간에서는 전혀 전기음향의 해택을 받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음향설계중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해야하는 것이 넉넉한 출력이다.
만일 예산의 문제로 스피커의 출력사양은 낮게 설계하고 좋은 보컬이펙터나 믹서를 사용하는 경우와 반대로 스피커시스템의 출력사양을 여유롭게 하고
이펙터나 믹서의 등급을 낮추었는 경우에는 분명 후자의 경우가 나은 소리를 전달 해준다.
물론 출력도 맞추고 평균이상의 검증된 기기들을 사용한다면 금상 첨화이다....
그럴경우에는 건축음향적인 부분만 주의하고 신경을 쓴다면 공연을 전달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사실 건축음향적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하지만 대부분 그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상업 시설이 대부분이다...ㅎㅎ...
또다른 환경의 변수는,.,,만일 같은 평수 40평의 공간이라도 천정의 높이에 따라 출력사양은 달라진다.
천정이 낮은경우는 대부분 그만큼 적은 출력으로도 소리의 전달이 맑게 이루어 진다.
반대로 천정이 높은곳은 자연적인 공진.울림이 생기는 환경이다.
출력이 낮게 설계가 되었다면 전기음향으로 소리를 제어하기란 어려운 환경이다.
그렇기때문에 스피커의 배치도 중요하고 마감재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의 제어를 통해 전달을 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스피커시스템의 출력사양을 여유롭게 주는것이 바람직 하다.
예산의 문제가 항상 진행하면서 부딧치는 부분이지만....좋은 소리를 원한다면...선택이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번의 글은 공간대비 출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글이므로 여기에서 마무리를 한다...다음글에서 또다른 부분을 전하길 바라며...
2010 7.하루키(네이버카페 암스패밀리)
한,...몇평인데 얼마정도 예산이 듭니까?
항상 처음하는 답변은 같다...음.....너무 모호합니다..
그렇게 질문을 하면 일단은 그렇게 밖에 답변을 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항상 말하는게...기기는 다양하고 가격도 다르지만..일단......가장 중요한것은 퀄리티가 우선이 아니라..
출력이 우선이다,,라는 말을 전한다...
그만큼 공간대비 출력이라고 함은 뼈대와 같은것이다.
아무리 퀄리티 좋은 스피커나 앰프 기타 아웃보드를 사용한다해도...공간대비 출력이 맞지 않으면...제기능을 할수 가 없다.
실예로...아무리 섬세한 고가의 하이파이용 오디오 시스템을 방안이나 거실에서 듣는정도의 출력사양으로,,,라이브카페나 클럽에서 사용을 한다면...
전혀 원래의 기능을 전달하지 못한다...무용지물이 된다.
특히 라이브공연을 하는 곳은...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친 시디나 엘피를 듣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라이브로 소리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보컬의소리 전달이 무리가 따른다.
아무리 이펙터를 많이 입력을해도 이펙터 감이 없어지고 너무 많이 이펙터를 준다면 보컬의 보이스가 뿌연 명료하지 않은 왜곡되어 버린 소리를 전달 하게 된다.
그부분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다...공연의 전달이 뿌옇게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스피커는 출력에 따라 전달하는 소리의 힘이 정해져 있다..
가령 8옴250W급의 스피커로 40평정도를 커버하려한다면...4분의1 정도의 공간밖에 제대로된 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
나머지의 공간에서는 전혀 전기음향의 해택을 받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음향설계중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해야하는 것이 넉넉한 출력이다.
만일 예산의 문제로 스피커의 출력사양은 낮게 설계하고 좋은 보컬이펙터나 믹서를 사용하는 경우와 반대로 스피커시스템의 출력사양을 여유롭게 하고
이펙터나 믹서의 등급을 낮추었는 경우에는 분명 후자의 경우가 나은 소리를 전달 해준다.
물론 출력도 맞추고 평균이상의 검증된 기기들을 사용한다면 금상 첨화이다....
그럴경우에는 건축음향적인 부분만 주의하고 신경을 쓴다면 공연을 전달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사실 건축음향적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하지만 대부분 그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상업 시설이 대부분이다...ㅎㅎ...
또다른 환경의 변수는,.,,만일 같은 평수 40평의 공간이라도 천정의 높이에 따라 출력사양은 달라진다.
천정이 낮은경우는 대부분 그만큼 적은 출력으로도 소리의 전달이 맑게 이루어 진다.
반대로 천정이 높은곳은 자연적인 공진.울림이 생기는 환경이다.
출력이 낮게 설계가 되었다면 전기음향으로 소리를 제어하기란 어려운 환경이다.
그렇기때문에 스피커의 배치도 중요하고 마감재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의 제어를 통해 전달을 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스피커시스템의 출력사양을 여유롭게 주는것이 바람직 하다.
예산의 문제가 항상 진행하면서 부딧치는 부분이지만....좋은 소리를 원한다면...선택이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번의 글은 공간대비 출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글이므로 여기에서 마무리를 한다...다음글에서 또다른 부분을 전하길 바라며...
2010 7.하루키(네이버카페 암스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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